이날 전수식에서 한평생을 교직에 헌신하고 스승의 참모습을 몸소 실천하다가 영광스럽게 퇴직하는 교원들의 훈포장 수상을 축하하고 재임기간 동안의 봉사와 노고를 위로했다.
서훈 대상자 총 410명 중, 장태덕 구미 오태초 교장 등 41명이 황조근정훈장, 박두진 화랑교육원 원장 등 67명이 홍조근정훈장, 김인한 경북교육청연수원 원장 등 73명이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어 배한우 포항제철고 교장 등 96명이 옥조근정훈장, 송상용 김천 성의여자중 교감 등 91명이 근정포장, 국기봉 김천동부초 교사 등 27명이 대통령표창, 김현주 포항장성고 교감 등 9명이 국무총리표창, 박영숙 영천동부초 교감 등 6명이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제자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올곧은 사도의 길에 헌신하신 행적들은 후배들의 삶에 길이 귀감으로 남을 것”이며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향한 새로운 도전이 건강과 행복 속에 꽃피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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