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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천 야외 물놀이장이 38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폐장했다. ⓒ상주시
‘북천 물놀이장’은 지난 7월 19일 북천교 인근에서 개장한 후 상주시민과 인근시민 방문객 7천여 명이 찾으면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여름 피서지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풍부한 강수량으로 물놀이장 구간에 안정적인 수량 확보로 개장 기간 내 물놀이에 적당해 더욱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공 물놀이장에는 없는 물고기와 다슬기 등이 있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고, 수상자전거 계류장도 새롭게 마련돼 또 하나의 즐길거리었다는 평이다.
황천모 시장은 “어린이에게는 즐거운 물놀이장, 보호자에게는 안전한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내년에는 방문객 1만 명이 찾는 여름철 도심 피서명소가 되도록 더욱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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