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더큰내일센터 ‘탐나는 인재’ 모집 결과 발표

총 208명 지원 2:1 이상의 경쟁률 기록

제주도는 청년들의 취·창업 발굴 및 육성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한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김종현, 이하 센터)의 첫 번째 ‘탐나는 인재’ 모집결과 총 208명이 지원해 2:1 이상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프로젝트 기반 에 대한 6개월간의 교육과정과 기업 및 창업 프로젝트 경험 교육 6개월 등 12개월간 인턴십·창업기관 과 연계한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할 첫 번째 참여자 100명에 대한 모집공고를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탐나는 인재’ 신청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서류심사를 진행 서류전형 합격자를 30일 이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1차 면접전형은 9월 2일 제주와 9월 4일 서울에서 진행되며 2차 추가면접 전형은 9월 9일 제주에서 진행하는 한편 최종합격자는 9월 17일에 발표된다.

이번 신청결과를 보면 연령별로는 10대 8명(3.8%) 20대 139명(66.8%) 30대 58명(27.9%)명으로 나타나 20대 청년들의 신청이 두드러졌고 관심분야별로는 취업 87명(41.8%) 창업 67명(32.2%) 취·창업복합 54명(26%)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신청자가 가장많았다.

 

또한 지원자들 중 도외 출신 인재는 62명(29.8%) 도내 출신 인재는 146명(70.2%)으로 도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한편 서류제출 이외에도 자신을 표현하는 자기소개 동영상을 38명이 제작해 제출하는 등 지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종현 센터장은 “전국적으로 유사한 사례가 없는 처음 시작되는 사업이고 센터 운영조직이 7월부터 본격 가동되어 한 달이 채 되지 않는 짧은 홍보기간에도 불구하고 사전 설명회에 430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며 “사전 설명회 참가자의 적극적 지원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 이상의 경쟁률이 나타나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선발 예정인 탐나는 인재들이 제주의 내일을 바꿀 수 있도록 혁신적 인재를 육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류 및 면접전형과 관련한 합격자 발표는 문자메시지 및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