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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영양군 ‘생태공감마당’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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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영양군 ‘생태공감마당’ 공동개최

별과 반딧불이 빛나는 영양, 체험단 300여명 참여, 다채로운 생태체험

▲ 참가자들이 망원경을 통해 식생을 관찰하고 있다.ⓒ경북도
경북도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일원에서 가족단위 체험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생태원 2019년 생태공감마당(Ecodive)’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태공감마당은 국립생태원이 개최하는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생태전문가와 학생이 중심이 된 가족 단위 참여자가 함께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생태가치를 탐구하고, 생명사랑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4년 경기 양평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평창 등 전국 각 지역의 지자체와 협력하여 개최됐으며 올해 6번째로 영양군 밤하늘․반딧불이공원내 생태공원사업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 참여자는 지난 7월 24일 국립생태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된 200명과 현장접수자들이 참여해 지형, 식생, 식물, 조류, 포유류, 어류 등 9개 분야의 현장 생태체험과 별빛관찰, 전시관람 등을 통해 생물의 다양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어두운 밤하늘에서 쏟아지는 별빛과 반딧불이 관찰 등 영양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생태체험에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영양 ‘밤하늘・반딧불이 공원’은 국제밤하늘협회(IDA, 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가 2015년 아시아 최초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했으며, 2018년 환경부에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생물 다양성과 생태가 가장 잘 보존된 청정지역으로 손꼽힌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경북의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알리고, 생명사랑의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소중한 생태자원을 발굴하고 가꾸어 체험관광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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