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지난 2015, 2017년 박람회에 참가했던 업체를 포함, 김제시 농기자재 생산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생산업체 관계자들은 농업기계박람회 개요와 추후일정을 안내받고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9 김제 농업기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에 제시된 의견들은 27일 개최되는 박람회 추진협의회 회의에 전달돼 의견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 박람회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김제시는 지난 박람회보다 기간이 1일 늘어남에 따라 전시면적을 33%이상 확대해 150여개 부스 추가 확보, 4차 산업혁명 대비 스마트팜 농기자재 등 첨단 농기계 중점 전시, 매회 증가하는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 추가 확보와 셔틀버스 운행 등 박람회 규모 확대에 따라 달라진 점들을 안내했다.
김태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실제 박람회에 참가하는 지역 농기계 생산업체 관계자분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귀한 소통의 자리였다”며 “ 내주신 의견들이 반영돼 올해도 성공적인 김제 농업기계박람회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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