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면담에서 허 시장은 한국지엠 대표단에게 지난 5월 27일 있은 창원공장 새 도장공장 신축을 비롯한 최근 한국지엠의 대규모 투자결정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허 시장은 기존 생산라인 교체와 생산물량 조정에 따른 고용불안과 최근 창원공장 주간 1교대 전환방침에 따른 대규모 실직을 우려하는 지역사회의 여론도 대표단과 공유했다.
이와 관련해 허 시장은 한국지엠과 지자체가 계획하고 있는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협조를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고용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동의 고용안정대책에도 함께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핵심부품인 엔진생산과 CUV 생산라인 설계과정을 포함한 주요공정에 창원지역 부품업체의 기술력과 경험을 십분 활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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