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22일 2층 상황실에서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는 대승정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차주하 투자금융과장, 황영석 도의원, 김영자 부의장, 고미정 경제복지위원장, 박두기 의원과 기업 임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대승정밀㈜는 1989년 창립한 자동차용 엔진의 각종 주요부품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로 주문량 증가에 따른 사업장 확장으로 추가 투자를 계획하게 됐으며 지평선일반산업단지 3만6685㎡에 220억을 투자해 3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대승정밀㈜의 김두곤 부사장은 “김제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제2의 고향으로 김제지역 대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평선일반산업단지 투자를 결정해주신 대승정밀 주식회사 부사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협약은 새만금 중심도시로써 김제시가 미래형 자동차 산업 분야의 발전을 견인하는 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투자를 결정해 주신 만큼 기업활동에만 전념해 최대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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