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은 3일에 걸쳐 크루즈 및 관광관련 국내외 기관들이 참가해 진행된다.
3일간의 일정중 2일차 오후와 3일차 진행되는 행사에서 해외 여행업 관계자와 도내 여행사, 관광지, 숙박업, 공연콘텐츠 업계 등과 1:1 매칭 미팅으로 운영돼 도내 관련업계들에게 새로운 사업 파트너를 연결해줄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에서는 대만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이지트래블(Ez Travel), 홍콩 유명 온라인 여행사인 클룩(KLOOK), 일본 내 크루즈 전문 차터 여행사인 한큐 여행사, 제주와 쿠알라룸푸르를 직항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지역의 에어아시아X 등 총 6개국에서 42개사의 크루즈 및 여행 전문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12개 크루즈 관련 기관 및 도내 업체들이 등록 현재 201건의 미팅이 이뤄졌다. 전년도 에는 총 199건의 미팅이 이뤄진 바 있다.
관계자는 '비즈니스 미팅은 지난해와 같이 현장추가 신청도 가능하다.'며 '지난해 현장추가 신청은 56건 으로 올해도 현장에서 약 50건 이상이 추가신청 될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세계 크루즈 전문가로부터 얻은 많은 정보와 사례를 바탕으로 크루즈산업 정책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도내 업계에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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