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해甲 지역위원회(위원장 민홍철 국회의원)는 지난 21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원 정책 원탁토론회를 가졌다.
즉 오후 6시부터 밤 9시가 넘는 시각까지 약 3시간 동안 열공했다.
이 행사는 대학생 당원부터 선출직 의원까지 다양한 구성원들 약 60여 명이 모여 내년 총선을 위해 당원들의 생각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이로써 주제별로 핵심 정책은 ▶주거단지별 주간보호센타 및 어르신 공동생활 주택 보급 ▶역사 및 민주시민 교육과 평화 통일 염원을 담은 국혼교육원 설립 ▶주거 공간 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공원 일몰제 지원 특별법 제정 및 단독주택 지원법 제정 ▶서민을 위한 부동산 대출 현실화 ▶현재 계획 중 이거나 실행할 대기업의 신규투자 사업을 기존에 소외된 지방에서 우선으로 시행하자는 등으로 압축했다.
이른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는 결과물을 도출한 것이다.
다시 말해 최종적으로 '주거단지별 주간보호센타 및 어르신 공동생활 주택 보급' 내용이 대표하는 정책으로 채택된 것이다.
이와 같이 김해甲 정책 페스티벌은 경남 도내 각 지역위원회의 대표 정책을 모아 ‘경남도당 정책 투표단 100인’을 선정해 경상남도 대표 정책으로 다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다시 광역별 정책을 중앙당으로 모아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실제 적용한다는 것이다.
앞서 이날에는 2020년 총선 승리를 위해 각자 자신의 다짐하는 시간에는 △주민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겠다 △누구에게도 소홀하지 않겠다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등의 글들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서 민홍철 국회의원 부인 신외숙 여사, 선진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노인회장, 김영준 경남도당 노인회장, 박명수 김해甲지역 노인회장, 송유인·하성자·조종현·정준호·김종근·박은희·김희성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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