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 무인헬기 공동방제작업 현장 ⓒ예천군
공동방제사업은 예천농협에 공동방제 소요 경비를 지원해 실시하며올해는 2회 실시되며 1차는 지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완료됐고, 2차로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공동방제는 이삭도열병 방제 적기에 2회 실시해 고품질 쌀 생산과 노동력 절감에 큰 효과를 거둬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된다는 평이다.
특히 지상 3~5m, 저고도로 살포로 약제 침투 및 방제효과가 높고 비산면적의 정확성으로 주변의 작물피해도 적고 헬기 1대당 25ha정도 방제해 인건비 및 방제 효율성이 뛰어나다.
군이 올해 무인헬기 방제 면적은 600ha로, 내년 공동방제를 원하는 농업인은 향후 신청기간 중 농지소재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친환경 농업 여부 및 규모화 정도 등을 검토, 선정되면 방제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정 고도 및 방제단 안전사항 준수 등을 철저히 하여 방제에 따른 피해 우려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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