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창녕밀양건설사업단은 20일 밀양시 무안면 가복마을에서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쳤다.
마을에서 세천이 지속적으로 월류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한국도로공사 창녕밀양건설 사업단은 이날 건설 장비를 투입해 마을 세천 준설작업을 했다.
한국도로공사 창녕밀양건설사업단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고속도로 현장 인근 마을 18곳을 찾아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건설사업단 관계자는 "건설인프라를 활용해 고속도로 인근 마을도로 살수 및 배수로 정비 사업, 세천 준설 등 공공부분에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단은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울산 구간중 창녕에서 밀양까지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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