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창원시는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올해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그린리더 2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녹색생활실천 우수 사례 중간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 다양한 녹색생활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남은 기간 동안 주민 그린리더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우수사례 발표에는 의창구 피닉스포레 아파트 석희윤 관리소장과 마산합포구 현동LH 아파트 이정기 관리소장이 지하주차장, 승강기 내부 LED 등기구 교체, 지구촌 전등끄기, 아나바다 장터 운영, 빗물저금통 설치 등의 우수사례를 설명했다.
올해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은 23개 아파트 가운데 전기·상수도 절감률,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녹색활동실적, 주민참여율 등을 종합평가해 12개 아파트에 시상금 2600만 원을 시상한다.
또한 수상여부와 관계없이 평가점수 80점 이상인 아파트에 대해서는 녹색아파트 인증명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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