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은 경북도가 전개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권역별 특구전략과 함께 추진되고 있는 경북도의 전략과 추진되고 있는 현안사업들에 대해 심도있게 알아본다.
① 경북도, 4차 산업혁명 대응 경북과학산업전략 이렇게 추진된다
② 2030 경북형 新전략산업, 어떻게 육성되나
이를 위해 경북도는 기존 동·서·남·북부권 4대권역을 동해안권, 낙동강권, 금호강권, 백두대간권, 혁신도시권 5대 권역으로 재정비했고 기존 전략 프로젝트의 권역편중과 불균형을 보완하며 신규 전력사업 발굴에 나섰다.
이는 각 권역별로 자리잡은 전통과 현재, 미래의 조화와 융합이라는 주제아래 경북 행복경제의 새로운 엔진과 연료를 각 지역별로 창출하고 이를 각 지역에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천시를 중심으로한 혁신도시권에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스마트물류 4.0 프로젝트, 드론산업 혁신거점단지, 한국전력기술 파워업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구미시, 성주군, 고령군 중심의 낙동강권은 스마트제조혁신특구,홀로그램 기술개발 클러스터, 스타트업 파크, 5G 융합산업 플랫폼, 휴면 ICT혁신생태계 등 '낙동강 ICT융합산업벨트'를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 청도군, 영천시 등의 금호강권에는 기계부품산업 혁신 플랫폼과 화장품 뷰티산업 클러스터, 패션테크 융복합단지, 청색기술 융합 클러스터 등 '금호강 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하게 된다.
경주, 포항, 영덕, 울진군의 동해안권은 가속기 바이오신약 클러스터와 철강산업 미래혁신 프로젝트, 포항강소형 R&D 특구, 배터리이차전지 클러스터 등을 통한 '동해안 메가 사인언스밸리' 조성이다.
이에 더해 청색기술, 뷰티 화장품, 이차전지 , 재난안전산업, 항공방위, 환경과 자원 등을 2030 新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한 마디로 '5대 권역 과학산업 프로젝트'와 '2030 신경북형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과학과 산업이 어우러진 경북 행복경제의 목표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경북도가 추진하는 5대 권역별 경북과학산업전략은 경북의 미래 100년을 이끌 전략사업으로 평가되며 민선 7기 시작부터 전국적으로 각별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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