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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섬과 섬 연결 출렁다리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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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섬과 섬 연결 출렁다리 실태점검

연대 ~ 만지도, 욕지도, 사량도 등 주요 도서 명물

경남 통영에는 6개의 출렁다리가 있다.

출렁다리는 다리 양쪽 언덕에 줄이나 쇠사슬을 건너지르고 거기에 의지해 매달아 놓은 다리인데 현수교를 말한다.

통영시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출렁다리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출렁다리. ⓒ통영시
시는 지난 19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산양 연대 ~만지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욕지 펠리칸바위 출렁다리’, ‘욕지 연화 동두 출렁다리’ 등 4개소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명규 부시장도 참여했다.

통영시가 출렁다리 합동점검에 나선 이유는 자칫 사고가 날 경우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등 대형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이기 때문이다.

실제 관광객들도 섬과 섬 사이 바다를 연결하는 다리를 바닷바람을 맞으며 도보로 왕복하는 짜릿한 스릴감을 느끼기 위해 찾을 만큼 출렁다리는 인기가 높지만 안전이 가장 우선시되는 시설물이다.

▲출렁다리 안전점검. ⓒ통영시
통영시의 합동점검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케이블 변형 여부, 볼트 이완 파손 여부, 바박판 및 안전난간 고정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는 사량도 지리산에 있는 출렁다리 2개소는 오는 23일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통영시는 지금까지 출렁다리에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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