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50'안내서 제작

▲고령군청 전경 ⓒ프레시안 김진희

고령군은 군민에게 정부 및 군 자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나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에게 건강한 복지를 질천하고자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1,000부 제작, 배부했다.

안내서는 보건복지부의 대표 50가지 서비스와 군 자체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대상특성별로 분류해 수혜자가 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찾아보고 신청하는데 활용하거나 현장의 복지공무원 및 민간 복지 인력들이 지역 주민의 위기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상담하고 안내하며 또 전입세대 복지서비스 안내서로도 유용하게 활용 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책을 확대 추진하며 정부의 복지정책 효율화 및 복지 수요가 절실히 필요한 군민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한편, 개인에 맟는 맞춤 복시 실행으로 행복한 군민을 위한 정책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사회에서 소외 받고, 복지정책이 있는 사실도 모른채 고통받는 군민이 있어서는 안된다. 각자 위치에서 위기상황에 처한 군민을 돌보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