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현 매립시설 상단부에 조성중인 3단계 매립시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경상남도로부터 사용개시 승인을 받았다.
3단계 매립시설 조성공사는 총 86억 원(국비 26억 원, 군비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16년부터 각종 행정절차와 토지매입 등을 거쳐 지난해 1월에 착공해 올해 7월에 완공됐다.
매립장 규모는 면적 17,252제곱미터에 용량은 156,890세제곱미터이며 준호기성 위생매립 방법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에 준공된 3단계 매립시설은 2020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해 향후 2043년까지 약 24년간 매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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