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무릉건강숲에서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상호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노인회동해시지회,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동해시니어클럽 및 동해여성새일센터 등 일자리사업 유관기관 담당자와 담당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해 동해시 일자리 시책을 설명하고 2019년 취업박람회 등 협업사항 공유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관동대학교 최종관 교수를 초청해‘일자리 지역과제 발굴’이라는 주제로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 지역 일자리 과제 발굴을 위한 강의를 실시한다.
박인수 동해시 경제과장은 “사람이 중심되어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 행복도시 동해시를 실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어르신 및 여성 일자리 확대에 역점을 두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는 행복도시 동해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행정조직 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확대 개편하고 일자리 창출에 다각적인 노력과 열정을 기울여 지난 6월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9000만 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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