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은 지난 12일 학내 70주년기념관에서 스마트팜사업추진단 주관으로 ‘농작물 대상 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순천대 스마트팜사업추진단, 산업통상자원부 2019년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엘시스,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원광에스엔티, 수에너지, 에스엠티정보기술, 나루컨설팅 등 지역 산업체와 기관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4년 간 총 10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기존 농작물 재배에 사용하는 화석에너지를 지열, 태양광, 태양열 등 대체 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 개발 및 실증으로 에너지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워크샵에는 전라남도, 광양시, 고흥군,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전력연구원, 농촌진흥청, 농업실용화재단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농작물에 적용할 재생에너지 연구에 대한 각계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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