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산림청장은 13일 북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해 직원 50여 명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장과 소통, 혁신 등을 강조한 김 청장은 취임 2년차를 맞아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대한민국을 구현하기에 적합한 북부지방산림청을 방문했다.
지난 2017년 취임 후 두 번째 방문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대한민국의 인구가 집중(전국의 44%)된 수도권과 경기지역, 국유림의 26%가 집단화된 강원영서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먼저 상반기 성과·반성 및 하반기 중점추진계획 등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직원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봄철 인제 대형산불, 병해충 방제, 각종 산림사업 추진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정책뿐만 아니라 산림현장과의 소통과 이해도 중요”하며, “더 나아가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을 국민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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