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내년도 생활 SOC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앙부처 건의 활동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3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장영수 군수가 농림부 장관을 만난데 이어 13일 유태희 부군수가 재차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실무 사업 부서를 상대로 건의활동을 펼치는 등 막바지 정부예산 심의 대응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날 문체부를 방문한 유 부군수는 문화기반과 장애인체육과를 방문해 ▲장수생활문화 센터 건립(39억원) ▲장수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40억 원) 예산이 2020년도 생활SOC사업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유 부군수는 “부서에서는 내년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 SOC사업 발굴 및 선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0년도 생활SOC 사업 선정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각 소관부처의 검토를 거쳐 9월말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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