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운동교실은 관절염 환자 및 골감소증 소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총 27회기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관절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꾸준한 관절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자가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완화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교실은 정형외과 전문의와 운동 강사를 초빙해 ▲관절염 관리를 위한 이론교육 ▲건강상태 사전·사후 평가 ▲관절 유연성 및 근력 강화운동 ▲영양교육 및 건강 식이 체험 ▲ 우울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관절염 운동교실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기르고, 유연성과 근력강화 운동을 함으로써 관절염치료와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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