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보훈복지서비스는 현장 중심,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행정을 실천하는 국가보훈처의 대표적 브랜드 ‘보비스’(BOVIS, ‘Bohun Visiting Service’)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보훈 섬김이 등 전문복지인력이 매주 1~3회 방문해 청소, 세탁, 말벗, 편의제공 등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경북북부보훈지청 내 1년 미만 신규공무원 2명이 안동시 와룡면 6·25참전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해 전쟁 영웅담과 국가유공자가 생활 현실을 경험하고 청소 등 재가복지서비스 체험활동을 했다.
특히, 이 날은 국가유공자 어른신의 생신으로 케익 선물과 함께 생신축하도 함께 했다.
행사 참가 신규 보훈공무원은 “국가유공자의 과거와 현재의 삶을 함께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가슴 한편이 따뜻하고 뭉클해 지는 소중한 경험 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진수 지청장은 “재가보훈복지서비스 현장 체험뿐만 아니라 현충시설 탐방 등 보훈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현장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훈업무의 이해를 넓히고 사명감을 키워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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