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은 대회의실에서 사천미술관 – 리미술관 - 우주미술관과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 리미술관 유은리 관장과 우주미술관 허남규 관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술 전시 콘텐츠 교류 및 상호기관 홍보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사천문화재단이 지역문화예술공간과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계기로 미술 전시 콘텐츠 및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특히 상호기관 홍보 효과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리미술관(2015년 개관), 우주미술관(2019년 개관)은 지역의 사립미술관들로 현대미술 작품 전시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 미술 전문기관이다.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체결로 지역 미술관의 전시시설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에 미술 분야 선도를 위한 다양한 전시 콘텐츠 생산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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