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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 올림픽 남북공동개최’ 기원 대구시민도 함께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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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 올림픽 남북공동개최’ 기원 대구시민도 함께 달린다.

대프리카 넘어선 ‘One Korea! 피스로드 2019 대구광역시 통일대장정’

▲통일을 염원하는 국토대장정 참가자들과 관계자들 ⓒ국민연합 박진호사무국장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원 코리아 피스로드 2019 세계대장정’ 한국 행사가 지난 6월 21일 경남 거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민과 세계인의 힘으로 통일의 길을 열자’는 구호가 내걸린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올해가 7년째로, 특히 올해는 ‘2032년 하계 올림픽 남북공동개최’를 기원하며 40만 세계시민들이 함께 달리고 있다.
▲북을 울리며 통알대장정을 기원하고 있다 ⓒ프레시안 김진희
9일 국채보상공원에서 거행된 대구통일대장정은 변사흠 준비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윤용희 공동실행위원장의 대회사, 대구광역시 진광식 자치행정국장과 김혜정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규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구을)과 배기철 동구청장이 축사를 시작으로 조재구 남구청장, 박갑상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 20여명의 정치인과 시민 8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 세계종주단과 대구종주단이 함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부터 강정고령보 까지 24km에서 대구시민과 함께 평화를 염원한 자전거 종주가 진행됐다.

올해 피스로드 세계대장정은 지난 3월4일 파주 임진각에서 각계 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 기념 One Korea 피스로드 서울평양 통일대장정’ 출발 선언식을 가졌다.

이어 4월 27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피스로드 세계출발식을 갖고, 아시아와 북미, 중남미,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등에서 130여개국 40만 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국가별로 한반도 통일과 지구촌 평화를 염원하며 혼신을 다해 자전거 라이딩을 펼치고 있다.

송광석 회장은 “남북관계가 아무리 경색되도 지구촌 평화이상과 통일비전을 알리려는 참가자들의 열정을 막지 못할 것”이라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통일이 곧 세계 평화의 초석임을 적극적으로 알려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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