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예총, ‘제11회 한여름밤 예술문화 향연’ 개최

9~10일 이틀간 황지연못서

1300리 낙동강 발원지인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공원에서 9∼10일 이틀간 (사)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태백지회 주관으로 제11회 한 여름밤의 예술문화향연이 펼쳐진다.

청량감 있는 태백의 시원한 기후와 어우러져 그 즐거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는 태백예총 6개 지부 연예, 예술, 사진, 국악, 문인, 미술,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예술과 부채 가훈 써주기 행사, 관광객을 위한 가족사진 촬영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원 여름도시의 시원함으로 무장한 태백의 밤을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낭만으로 가득 메우게 된다.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프레시안

시 관계자는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이번 공연으로 시민은 물론 관광객이 함께해 이웃 간의 어울림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