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5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에서 관광객 이모(35·여)씨가 안면 마비와 함께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어청도로 군산항공대 소속 헬기를 보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가 평소 지병이 재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산해경, 한밤 중 섬 지역서 고립된 응급환자 헬기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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