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노화융합산업발전포럼(International Anti-aging Industry Convergence Development Forum)’이 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한라홀 에서 열린다.
2020년 제주대 약학대학 개원과 함께 제주대 의과대학, 제주대 수의학과, 화학, 생물학 등과 함께 항노화 바이오 산업의 기초적인 환경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포럼은 2014년 이후 5년 만이다.
고대 중국의 진시왕이 불로초를 찾아 제주를 찾았을 정도로 제주지역에는 8000여종의 식물과 700여 바다식물 등 자원이 풍부해 항노화 제품 소재생산을 위한 연구와 제품 생산기반 구축에 큰 전환점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주의 생명산업인 관광산업에 항노화 등 건강과 헬스를 더해 첨단기술들과 항노화산업의 융복합화가 진행되고 있어 우수한 항노화 기업유치 등의 토대도 마련한다는 취지다.
중국의 유력 언론인인 CHEN XIAO MING 중앙텔레비전(CCTV)시티차이나 편집장이며 중화문화촉진교류기금관리 위원회 부 비서장이 직접 참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의 XU, DIMIN박사 松浦信男 연사 가 참가해 주제발제 하며 제주특성연구센터장인 강도형 박사등이 참가한다.
이어 제주국제대 교수인 김윤숙 대체의학박사 정세연 박사 김태은 전 이화여대 교수 에 이어 아유르베다 교수가 참석해 체질 평가를 통한 독소배출’를 발제하며 항노화 산업이 부상하는 배경 등도 전한다.
또한 ‘국제 항노화 융합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이란 주제로 전 제주대 교수인 김형길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문경운 제주도의원 김주성 제주대 교수 (사)제주다문화교육・복지연구원 재외제주인연구센터장 고광명 박사 김상훈 제주한라의료재단 대외협력부원장 등이 토론을 펼친다.
특히 문경운(민주당, 비례대표) 제주도의원은 토론을 통해 ‘항노화 산업을 통해 “이번 발제에는 1차 농산물 과잉생산으로 인한 문제는 지적되고 있지 않았다"며 "과잉 생산되는 1차 농산물 중 항노화 작물로의 교체도 조심스럽게 접근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문 의원은 “제주도정은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통해 국내기업 제주유치 시 혁신적인 발상을 가진 바이오 기업 유치에 공을 들여 제주 항노화 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제주 바이오 인큐베이터 산업을 위한 스타트업 벤처창업자금 조달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제주도정의 전향적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5년여 만에 열리는 국제 항노화 융합산업 발전 포럼은 국제 항노화 융합산업 발전 포럼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형길 전 제주대 교수)와 제주뉴스가 주최하고 ㈜가교가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교육청, (재)제주테크노파크, JDC, 제주도개발공사 등이 후원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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