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제3기 행복한 예비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비맘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산전·산후 건강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해 태아와 모성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 15주부터 25주까지 임신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매주 2회(월, 목), 오후 1시에 동해시 보건소에서 진행되는 건강교실은 임신부 요가와 함께 모유 수유·구강 건강·산후우울증 예방·아토피 천식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종태 동해시 보건소장은 "출산과 양육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유도하고 많은 임신부가 건강하게 분만해 산모와 신생아가 행복한 동해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 보건사업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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