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중앙시장 주차타워 건립 사업설명회 개최

오는 9일 오후 3시 남양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서

삼척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삼척중앙시장 주차타워 건립 사업설명회를 오는 9일 오후 3시 남양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중앙시장의 옥상방수, 노후상수도 개선 및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등 시설현대화와 지역 문화전통을 가미한 문화관광형사업 추진 성과에 따른 전통시장의 획기적인 탈바꿈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관동의 청년몰 조성과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입점 등 향후 시장을 찾는 고객과 관광객의 수가 현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른 것이다.

주차타워 건립 사업개요 및 추진일정 등 사업전반에 대해 설명을 하고, 시장상인과 시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향후 사업추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중앙시장. ⓒ삼척시

삼척중앙시장 주차타워 건립사업은 정부지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삼척중앙시장(제1주차장)에 약 4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4층 건물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0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로 시장상인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삼척중앙시장 주차타워 건립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