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비만예방을 위해 개인별 체력 진단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한 효과적인 신체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대상자들이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동지도 뿐만 아니라 개인별 사전‧사후 체지방, 골격근량, BMI 등을 측정해 건강행태 변화에 따른 개선정도를 분석 후 그 결과를 토대로 피드백은 물론 꾸준히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상담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시민 중 평소 운동부족 등으로 비만을 동반한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어 있거나 건강 위험군에 속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야간반 200명 모집 (주간 120명, 야간 80명)으로 운영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전문적인 운동 처방사의 체계적인 운동방법을 지도 받을 수 있으며 사전‧사후 체력측정을 통해 본인의 체력 변화도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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