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창원 기업의 원활한 무역을 돕기 위해 10개의 해외 본부,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을 갖추고 있는 코트라에 해외바이어 발굴과 해외시장 개척 등 다방면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일본 정부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조치와 관련해 대체 수입선 발굴과 수출시장 다변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창원 특산품인 단감과 파프리카 등 농산물 신규 수출판로 개척과 관광사업과 연계 가능한 밴쿠버의 선진 수상 이동수단 도입 등의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코트라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약자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의해 출범된 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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