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15시 현재 북위 33.9도, 동경 129.6도 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 남남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5km로 북북서진 중 이라고 기상청이 밝혔다.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 가 차차 북상함에 따라 15시를 기해 남해동부앞바다와 동해남부앞바다 부산, 울산, 경남 거제, 남해, 통영에 태풍주의보, 남해서부앞바다인 전남동부남해 에 풍랑주의보, 전남 여수, 고흥, 순천, 광양, 보성에 강풍주의보를 발표했다.
또한 울산, 부산, 경상남도 남해, 거제, 통영, 남해동부전해상,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인 울산앞바다 에 태풍주의보를 발표했다.
이 태풍은 소형 태풍으로 6일 밤사이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경상도 내륙으로 북상하면서 세력이 약화될것으로 보이며 7일 새벽6시경 경북 안동 서북서쪽 약 3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TD)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태풍의 이동경로와 속도에 따라 변동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7일 오후까지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인한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니 각별히 유의 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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