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제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상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난 2일부터 3일 동안 서귀포 모구리 야영장에서 도내 다문화가족 야영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JDC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캠프는 해양레저체험, 요리경연대회, 미니올림픽 등 가족화합을 위한 다양한 미션 수행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고 도내 다문화가정 80여명이 참여했다.
JDC는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다문화 자녀의 성장·발달 지원 다문화 가족 관계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이번 캠프가 도내 다문화가정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이 깊어지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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