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불편한 규제개선 시민 제안으로 개선방안 찾는다.

2019년 시민공감 규제개선 공모전 개최

▲ ⓒ상주시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6일 서민 생활에 불편·부담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공감 규제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상주 시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인 기업, 기관(학교 포함), 단체에 근무(재학)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가능하며 행정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어떤 것이든 제안할 수 있다.

시민 및 공무원 2개 분야로 나누어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심사해 금상· 은상· 동상 당선자에게 총 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기업 활동에 부담이 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각종 행정규제를 적극 발굴 및 개선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접수는 상주시 홈페이지(www.sangju.go.kr)를 참고해 전자우편([e-mail]), 방문, 우편, 팩스(537-605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