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19년 강원도 동해안지역 및 인제 산불진화유공 정부포상’행사에서 산불진화유공자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해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강대희씨가 대통령 표창, 동해시 녹지담당 정인화씨와 대한적십자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장 이선희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지난 4월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해 동해시 망상동으로 확산된 대형 산불진화활동에 지대한 유공이 있는 유공자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특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강대희씨는 산불발생 당시 동해시 망상동 석두골에 있는 자택이 전소되는 상황에서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산불현장에 투입되어, 적극적으로 산불진화활동을 하는 등 그 공이 크게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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