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책 읽는 문화를 선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9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3개월간 ‘2019년 제6기 동해시민 독서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8일부터 9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강좌 참여자 40명을 모집해 9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2시간 동안 북삼도서관 시청각실(3층)에서 12차례에 걸쳐 강연을 진행하게 된다.
강연 운영은 3회 차로 진행되며, 1주제는 이민용 교수(강원대학교)의 ‘스토리텔링 인문학’이란 주제로 9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주제는 정성미 교수(강원대학교)의 ‘통하는 인문학’이란 주제로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마지막 3주제는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정락길 교수(강원대학교)의 ‘당신의 마음을 위한 시네마 테라피’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진다.
‘제6기 동해시민 독서대학’ 신청을 원하는 수강생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하며, 북삼도서관에 방문 또는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관계자는“제5기 동해시민 독서대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통한 삶의 치유 경험 및 열린 교육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6기에도 수준 높은 문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독서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품격 높은 문화시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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