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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도심 물놀이장 안전관리에 만전

매일 새로운 물 교체, 15일마다 1회이상 수질검사

경남 창원시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가 운영하고 있는 도심 물놀이장은 성산구 가음동 기업사랑공원 물놀이장, 진해구 안골동 안청공원 물놀이터, 그리고 올해 처음 조성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근린공원 물놀이장과 의창구 북면 감계3호 근린공원 물놀이장으로 총 4곳이다.

ⓒ창원시
모든 물놀이장은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하고 월요일과 우천시 휴장하며 이용객이 없는 월요일을 이용해 저수조 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하고 있다.

수소이온농도와 탁도, 대장균 등의 항목이 수질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현장에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매 시간마다 20분씩 휴식시간을 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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