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전성용 총장)는 지난달 30일 체육학과 조영석(2년) 학생이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9 평창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에 출전해 남자 높이뛰어차기 시니어부문 3위에 입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기원과 평창군이 공동 주최했다.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무예정신 발현과 태권도 기술향상 목적으로 1992년부터 매해 개최해 왔다.

이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진수가 드러나므로 태권도인들의 국제적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조영석 학생은 “큰 대회 입상이라 만족스럽다. 평소 함께 연습해 온 경동대 태권도시범단 동료들에게 특히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동대는 지난해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 ‘태권도산업융합 전공’을 개설하고, 태권도와 비즈니스를 결합한 교육체계를 운영 중이다. 산업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 운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학생들의 해외진출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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