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축산농협은 7월에서 8월말까지 사천시 관내 축산농가 30곳을 대상으로 축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천축협은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해 현재까지 60농가에게 혜택을 주었다. 올해도 현장컨설팅 기능 강화를 위해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사육두수가 많은 축산 농가를 선정해 축사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축사의 전반적인 전기시설에 대한 점검에 전체 사업비 1500만 원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천축협은 지난달 26일 사천시 곤양면 고동포 마을의 박정식농가에서 축산컨설팅사업 발대식을 가지면서 현장컨설팅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사천축협 진삼성 조합장과 농협사료 경남지사 윤욱원 지사장이 참석하여 현장컨설팅을 진행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삼성 사천축협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해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