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데이터 경제시대로 우리나라에서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 등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는 넘쳐나고 있으나, 인력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포항의 미래는 인재와 인공지능을 포함한 소프트웨어라는 인식에 참여기관들이 공감했고, 초중고 등 중등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청뿐만 아니라 지역의 우수 대학까지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5개 기관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초중등, 대학생, 일반인 SW교육 프로그램 협력 지원, SW 핵심인재 육성 및 확산 지자체 지원, AI·소프트웨어 중심도시 조성 연구 및 개발 사업, AI·소프트웨어 인력양성 태스크포스팀의 세부계획 수립 및 시책발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는 AI·소프트웨어 인재에 대한 투자 → 창업 → 성장 → 고용증가 → 재투자로 이어지는 산업생태계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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