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이 실시한다.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는 5000㎡이상의 노유자 시설 및 2종 시설물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최초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도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오는 23일까지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그 결과를 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FMS)에 입력해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결과 안전등급에 따라 주기별 정기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도 실시할 계획이다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는 지난 2006년 부지 4121㎡, 연면적 5570㎡(지상 5층, 지하 1층)에 교부세 31억 원, 도비 39억 원 등 총 70억 원의 건축비를 지난 2006년 6월에 준공됐다.
이 곳에는 지난 2018년 6월 전국 공모 및 충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충청북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석)에서 오는 2021년 6월11일까지 위탁 운영 중이며, 현재 16개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전광식 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기능 유지관리에 지속 관심을 가지고 건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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