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동해시와 수원시의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을 위해 수원시 광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18명 등 총 36명이 동해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2박 3일 동안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류활동 행사에서는 기관별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천곡황금박쥐동굴, 망상해변 등을 방문해 동해지역의 관광,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지예 동해시 문화교육과장은“동해시와 수원시 청소년들이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성화 계기로 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와 수원시는 2013년 양 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간 교류협력을 체결하고 격년으로 상호 방문해 지역의 문화, 관광, 역사는 물론 시설 이용 실태와 활동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청소년들간 친밀한 네크워크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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