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8월부터 지역 내 사회단체와의 소통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사회단체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던 류태호 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또 한 번의 소통 자리를 마련한다.
류태호 시장은 순차적으로 사회단체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시정 주요 시책 및 현안 사항을 전달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단체별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에 통보해 조치 및 관리하도록 하고 조치 사항은 다시 해당 단체에 통보할 방침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은 대내외에 적극 알려 힘을 실어주고 난항을 겪고 있는 시책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이해와 공감,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사회단체 소통 현장 간담회는 부서별 소관 단체 간담회 개최 계획에 맞추어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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