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은 연혁지, 사진, 시청각 자료, 교기나 현판과 같은 행정 박물류, 수기대장 등 경북교육 특유의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류해 컨텐츠․ 영상화해 보존 활용하기 위해 준비된다.
지난 6월 사이버박물관 구축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사이버박물관 온라인 서비스 방향설정, 전시 컨텐츠 및 테마구상을 수립했다.
수집대상 교육사료는 학창시절 추억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시청각기록물, 과거 학습도구 등으로 사용했던 교육자료, 추억 속으로 사라진 폐교관련 자료들이다.
현재 수집대상인 교육사료의 대부분은 학교에서 자체 보관중이며 학교에서 수집된 자료를 전문가들의 심사. 검토를 거쳐 2020년도에 구축될 사이버박물관에 등재된다.
박진우 총무과장은“각급 학교는 소장하고 있는 교육사료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교육사료 수집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협조 요청했고 “앞으로도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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