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 제32대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기종 군산나운초등학교 교장이 29일 "교원의 행복을 위해 역동적인 전북교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기 위해선 ▲회원 중심의 교총 정책 추진 ▲시군별 학교폭력 전담 및 교권 변호사 운영 ▲교원 최우선 복지 확대 실천 ▲방과 후 학교 및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 추진 ▲교장 공모제 전면 재검토 ▲교원 성과상여금 차등 지급 폐지 및 전면 수당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또 "전북교총은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고, 신나는 교육공동체이자 서로 존중받고 배려하는 하나의 운명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며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교원들과 동행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교장은 전주고 전주교대를 졸업 후 완주군교총 이사, 전북교육과정 멀티미디어 자료개발 위원, 완주교원정보(ICT)연구회 회장 등으로 활약했으며, 군산나운초 교총 분회장 및 교장(교육경력 32년) 현재 전주지검 형사조정위원회 위원, 전주시 유도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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