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캠프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청소년들은 해먹 만들기, 물을 통해 자연을 느끼기 등의 체험과 카프라를 통한 공동체 활동 등 다채로운 숲 체험행사를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강유승 학생은 “해먹을 처음 만들 때 어려웠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만들어 직접 체험하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으며 카프라를 쌓으면서 친구들이랑 미션에 참여하니 협동심을 배운 것 같아 뿌듯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며 40명을 정원으로 운영되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가능하고,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부자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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