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콘진원·문체부, ‘2018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 발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콘진원·문체부, ‘2018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2018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를 29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2018년 연간 콘텐츠산업 매출과 수출 등 주요 산업통계를 잠정 집계하고, 콘텐츠업체의 생산·소비·매출·수출·고용·투자·상장사 재무구조 변화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콘텐츠 산업규모 인포그래픽 ⓒ한국콘텐츠진흥원

2018년도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5.2% 증가한 119조 1천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지난 5년 간(2014~2018) 연평균 5.8%씩 꾸준히 성장했는데, 이는 지난해 국내 경제 성장률이 전년 대비 2.7% 증가했고 지난 5년간(2013~2017) 전 산업 매출액이 연평균 3.3%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주목할 만한 수치다.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애니메이션을 제외한 전 산업 부문에서 증가했으며 ▲음악(11.9%), ▲지식정보(9.7%), ▲만화(7.0%) 산업이 높은 증가율을 보여 국내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규모는 ▲출판산업이 21조 485억 원으로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는 ▲방송(19조 1,761억 원), ▲광고(17조 2,187억 원), ▲지식정보(16조 5,030억 원), ▲게임(13조 9,335억 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16~18년 연간 콘텐츠 산업별 규모 추이 ⓒ한국콘텐츠진흥원

2018년도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7억 4천만 달러 증가한 약 95억 5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수출액은 전 산업에서 증가하였으며 특히 출판, 만화, 음악, 애니메이션, 방송, 캐릭터 산업 등이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게임산업은 여전히 수출 부문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66.9%) 성장을 견인했다.

수출액 규모는 ▲게임산업이 63억 9,161만 달러로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 ▲캐릭터(7억 3,334만 달러), ▲지식정보(6억 4,410만 달러), ▲음악(5억 6,417만 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5년간(’14년~’18년) 연평균 16.0%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2018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는 콘텐츠 사업체 2,413개에 대한 실태조사 및 콘텐츠 상장사 118개의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통계청, 한국은행 등에서 제공하는 거시통계 데이터를 참고했다. 보고서는 콘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