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의 제로페이 가맹점은 2373개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김해사랑 전자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까지 최대 10% 할인해 판매하며 구매액에 따른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시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세법 개정안 의결로 내년부터 제로페이 사용분에 신용카드(15%)나 현금영수증·체크카드(30%)보다 높은 4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돼 이용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숫자 '0(제로)'가 들어가는 매월 10일, 20일, 30일을 제로페이의 날로 정해 이날마다 부서별 직원 50%이상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캠페인도 벌인다.
이에 따라 소비자를 위한 행사도 진행 중이다.
경남소상공인연합회에서도 제로페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선착순 200명에게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여행지 숙박권과 에어팟 등 경품을 제공한다.
허성곤 시장은 "제로페이 시스템과 연계한 상품권이 8월 중에 발행되면 앞으로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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