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태백 공연

8월 22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가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 선정 두 번째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문화진흥기금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양진모 지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서정적이고 섬세한 선율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오페라단 콘서트오페라 마술피리 공연 포스터. ⓒ태백시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 완성한 징슈필(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있는 독일어로 된 오페라) ‘마술피리’는 1791년 초연 이래 약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오페라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즐겁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국립오페라단의 정상급 가수들이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줄거리와 노래에 아름다운 음악과 코믹한 요소들을 더해 공연하게 된다.

관람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관내 학생 및 10명이상 단체 예매 시 30%할인 특별이벤트를 실시하며, 모든 할인은 예매 시 건강보험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학생증 등을 지참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 또는 티켓인터파크(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