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30일 ‘행복한 청년 설렘강릉’ 선포식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옥천동 고래책방에서 ‘행복한 청년, 설렘 강릉’ 선포식을 한다.

선포식에는 강릉청년정책네트워크 및 강릉시청년정책위원회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靑靑TALK(청청토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옥천동 고래책방에서 ‘행복한 청년, 설렘 강릉’ 선포식을 한다. ⓒ강릉시

특히 지역에서 활동할 ‘청년정책 시민참여기구’라고 할 수 있는 2019년 제1기 강릉청년정책네트워크 멤버 21명이 선발돼 창단식도 한다.

시는 강릉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일회적 시정 참여가 아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시정 참여 모델로 거버넌스(governance)를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28일 “저성장 시대에 청년들의 고민이 깊은 것은 잘 알지만,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여건을 마련해 삶을 개척하고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